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그동안 공석이었던 수사1부장 자리에 이대환 검사(사법연수원 34기)를 부장 직무대리로 배치했다.
공수처는 26일 수사1부장의 장기 공석을 이유로 "직무대리 규정에 따라 수사1부 선임 검사인 이대환 검사를 지난 15일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앞서 1차와 2차 채용에서 부장검사직에 김성문(29기)·최석규 부장검사(29기)를 채용했다. 이어 공수처는 김 부장검사를 수사2부장으로, 최 부장검사를 수사3부장·공소부장 겸임으로 배치했지만 수사1부장 자리는 계속 공석이었다.
공수처 측은 "공석 중인 부장 2개 직위는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면서 "이대환 검사를 내부 승진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공수처는 26일 수사1부장의 장기 공석을 이유로 "직무대리 규정에 따라 수사1부 선임 검사인 이대환 검사를 지난 15일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앞서 1차와 2차 채용에서 부장검사직에 김성문(29기)·최석규 부장검사(29기)를 채용했다. 이어 공수처는 김 부장검사를 수사2부장으로, 최 부장검사를 수사3부장·공소부장 겸임으로 배치했지만 수사1부장 자리는 계속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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