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오리온그룹 윤리경영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주요 실적 및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하며,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투명성을 강화했다.
올해 ESG경영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보공개 강화’ 및 ‘친환경 경영 고도화’를 선정했다. 외부투자자 및 평가기관으로부터의 ESG 정보공개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홈페이지, 회사소개서 등을 통해 주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그린 TFT를 신설하고,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오픈해 국내외 생산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배출권, 배출시설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ESG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 법인의 윤리경영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인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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