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만났다. 두 사람은 상춘재 앞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오후 6시 3분 상춘재 안으로 들어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은 20대 대선 이후 19일 만이며,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 중 가장 늦은 기록이다.
당초 지난 16일 오찬 형식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가 양측 간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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