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주가 16%↑…"시멘트 수급 대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려시멘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시멘트는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원 (16.67%) 오른 5250원에 거래 중이다.

고려시멘트 주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연탄 가격이 폭등하면서 시멘트 수급 대란이 일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시멘트 재고량은 65만t이다. 이 중 장기 보관으로 시멘트가 굳어 판매할 수 없는 재고 30만t을 제외하면 사실상 재고량이 35만t에 불과하다.

고려시멘트는 1962년 12월 설립된 호남지역의 유일한 시멘트 제조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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