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 (2.49%) 오른 1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이 26년 연속 입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지난 28일 포스코케미칼은 경북 포항 본사에서 민경준 사장,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무교섭 위임 조인식'을 했다.
이로 인해 포스코케미칼은 1997년부터 26년 연속 입금협상을 교섭 없이 타결하며 종업원 1000명 이상 제조 대기업 가운데 최장 기록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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