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3월 28일 "전국 6홀 이상 505개 골프장(9930개 홀, 18홀 환산 551.6개) 내장객을 조사한 결과 회원제 골프장 157곳을 찾은 내장객은 1699만명, 대중 골프장 348곳을 찾은 내장객은 3357만명"이라며 "국방부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장과 미국기지 내 골프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5056만명은 지난해(2021년·4673만명) 대비 8.2%(382만명) 늘어난 수치다.
1홀 당 평균 내장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북이다. 1홀 당 6131명(18홀 환산 11만358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골프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내장객이 주춤한 반면, 비수도권 골프장 내장객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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