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중소 유망기업의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군포기업+청년 상생 일자리사업’ 근로지원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에 월 최대 180만원, 최장 24개월까지 참여청년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청년들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 청년 자산형성 및 직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채용이 이뤄지지 않은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청년 수시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취업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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