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망월천은 공원이 있고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함께 공존해 주민들의 삶터이자 하남시 대표 호수공원이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안전조치 등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덕풍천·산곡천을 구간마다 시민들이 가꾸는 것처럼 망월천도 ‘1단체 1하천 1공원 가꾸기’로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사호수공원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사 진행 상황과 완성 후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등을 자세히 시민들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일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등과 함께 망월천, 한강공원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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