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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3/29/20220329132425649313.jpg)
[사진=인천시]
이번 접수는 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등 직렬 9급 공무원과 7급 수의직 공무원 임용을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1,039명 선발에 10,277명이 지원한 것에 비하여 19,9% 줄었고 경쟁률도 소폭 감소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인천시와 8개 구는 831명 선발에 7776명 지원 9.4대1 △강화군은 43명 선뱔에 311명이 지원 7.2대1 △옹진군은 39명 선발에 154명이 지원 3.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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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56명과 저소득층 31명, 보훈청 추천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인데 경쟁률은 각각 2.5대1, 4.9댜1, 0.7대1에 그쳐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낮았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시험장에서 공정하게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호 8급 49명을 채용하는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2회 임용시험에 앞서 4월 3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조기 채용하기 위해 간호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타 직렬보다 먼저 공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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