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 거장 승효상 작가와 단 하루 제주 건축 투어 떠나요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건축가 승효상 프로젝트 선봬

[사진=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가 건축가 승효상과 새 프로젝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승효상 작가는 개관 당시 총괄기획자로 활약했다.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불리는 승효상 작가는 지난 2012년 그의 동료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 켄고 쿠마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부지에 아트빌라스를 완공했다. 

아트빌라스는 승효상 블록 객실과 프라이빗 건축투어, 스페셜 다이닝, VIP차량 서비스 그리고 승효상 사인북(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이 포함된 ‘승효상 프라이빗 건축투어 패키지’를 4월 22일 오직 하루 1팀(최대 6명)에 한해 선보인다.

이날 승효상 작가는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과 리조트 및 제주 도내 건축 관련 공간을 찾아 도슨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승효상 작가가 직접 선정한 맛집에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투숙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정기 건축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5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5시간 하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승효상 건축투어’는 승효상 건축가가 직접 기획하고 그의 제자인 양현준 건축가가 도슨트를 맡는다. 해당 상품은 현재 롯데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한편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는 리조트 내 승효상이 직접 설명하는 건축요소 및 이야기를 다룬 랜선 건축투어 영상을 롯데리조트 유튜브에 게재, 현재 시청 소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롯데 상품권, 승효상 친필 사인북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