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3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1등급과 천식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 15세 이상의 천식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ICS 처방 환자 비율, 필수 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 7개의 지표로 평가 결과 우수한 점수와 함께 의료질 평가 기준 1등급을 획득하였다.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은 호흡기 증상 중 대표적 질환으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만큼 호흡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