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주가 23%↑…지난해 매출액 3922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아시아 주가가 상승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아시아는 이날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 (23.35%)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 코아시아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3922억원, 영업손실은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96억원이다.

코아시아 측은 매출액 감소에 대해 “지난해 음향부품 사업부문 매각 등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 발생에 대해서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대규모 확보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광학렌즈 사업부문의 실적 부진이 연결 손익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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