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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30일 시에 따르면, 시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온라인 신청코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지원금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이메일 신청이 병행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 속 신청자들로 동 청사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담당공무원들도 업무가 마비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비능률을 개선하고자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코너를 신설했다.
담당공무원 또한 관리자 모드에서 시청 건을 수월하게 접수처리, 온오프라인을 병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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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한편, 코로나19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통지서를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되, 가구 내 격리자가 1인인 경우 10만원, 2인 이상이면 15만원이 정액 지원되며, 3인 이상일 경우 최대 15만원을 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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