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하고 서울 명동 성당 내 무료 급식소인 명동 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제가 취임하고 (명동 밥집에) 오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했더니 (주변에서) 약속한 것이니까 빨리 가라고 했다"며 "제가 취임하고 또 여러 일정을 보고 (다시) 한번 (명동 밥집에) 오겠다"고 했다.
이에 정 대주교는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잘 챙겨주고, 그런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그러자 윤 당선인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려운 분들이 제일 피해를 많이 본다"며 "공직에 있을 때 자주는 못 갔지만, 주로 요양 보호사로 일 년에 한 번 정도 (봉사했다). 제가 해보면 두시간 일해도 쉽지 않더라"라고 회고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9일 대선 후보 당시 윤 당선인이 정 대주교를 예방한 자리에서 선거가 끝난 뒤 명동 밥집을 찾아 봉사하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윤 당선인의 명동 밥집 봉사 일정은 식사하는 노숙인 등을 배려해달라는 서울대교구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 대주교는 "평일에는 600∼700명, 주일에는 800명 정도 온다. 봉사자 중엔 신부님·수녀님·신자들도 많이 있지만, 신자 아닌 분들도 오면서 봉사를 한다. 1000명 이상이 함께한다. 어떻게 보면 매일같이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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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중(所重)한 것을 분별(分別)하고 所重하게 여기는 삶이, 옳게 사는 것이다.
人間은 아는 지식(知識) 만큼만 보고-, 듣고-, 말하고-, 느낍니다.
人間답게란-, 삶의 對한 책임감(責任感)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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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정책(敎育政策) 전인교육(全人敎育) 百年大計=4
자각(自覺)을 위한 오계(悟界)의 말씀 몇 마디-.
게으른 사람은 불평(不平)을 말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희망(希望)을 말한다.자식(子息)들은 타이르는 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보여준 대로 자랍니다.
영장인간(靈長人間)의 부족(不足)을- 종교(宗敎)로 보완(補完)하는 사람이 지혜(智慧)로운 사람이다.
사는 것이 중요(重要)한게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重要한것이다.
소중(所重)한 것을 분별(分別)하고 所重하게 여기는 삶이, 옳게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