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대응특위는 30일 제5차 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손실보상제도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코로나대응특위와 중기부는 손실 산정, 향후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대응특위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온전한 손실보상’ 방안 마련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손실을 정확하게 측정해줄 것을 중기부, 국세청 등에 요청했다.
이에 국세청은 이번 주 내에 과세자료를 중기부에 제공하고, 중기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손실규모를 분석·추산해 그 결과를 다음 주에 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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