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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31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내달 6일을 ‘광역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일 새벽과 주간 대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단속반을 꾸려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 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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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농민상담팀 읍‧면‧동 사무실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680만원의 예산을 들여 344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잎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 동시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또 5월 상순부터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 성충은 5월 중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해 이앙 직후 어린 묘의 잎에 피해를 주고 6~7월경 애벌레는 벼 뿌리에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써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방제약제를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당 50g,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 역시 50g을 처리하면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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