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31일 이사회를 열고 최성욱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다. 이로써 최 대표는 2015년 3월 이후 7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연임엔 최 대표가 조직 내 위험 부담 관리 및 심사 역량 고도화를 이뤄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JT저축은행은 2015년 J트러스트 그룹이 SC저축은행을 인수해 국내에 출범한 저축은행이다. 출범 당시(2015년 1월) 약 3369억원이었던 총 자산 규모는 현재(지난 1월 말 기준) 약 2조1500억원까지 늘었다. 작년 말 당기순이익 역시 약 297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4억원 증가했다. 개인과 기업의 비율을 4.5 대 5.5로 맞춰 균형감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최 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디지털 경쟁력 고도화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그는 “디지털 서비스의 편의성이 중요해지면서 급격히 변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비스뿐 아니라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 부담 관리도 함께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임엔 최 대표가 조직 내 위험 부담 관리 및 심사 역량 고도화를 이뤄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JT저축은행은 2015년 J트러스트 그룹이 SC저축은행을 인수해 국내에 출범한 저축은행이다. 출범 당시(2015년 1월) 약 3369억원이었던 총 자산 규모는 현재(지난 1월 말 기준) 약 2조1500억원까지 늘었다. 작년 말 당기순이익 역시 약 297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74억원 증가했다. 개인과 기업의 비율을 4.5 대 5.5로 맞춰 균형감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최 대표는 남은 임기 동안 디지털 경쟁력 고도화에 집중하겠단 계획이다. 그는 “디지털 서비스의 편의성이 중요해지면서 급격히 변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비스뿐 아니라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 부담 관리도 함께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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