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도내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며 공모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앞서 도는 2021년 경기관광 사진 공모전에 1578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80점에서 15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도는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7점, 각 50만원), 입선(140점, 각 10만원) 등 총 150점을 선정해 215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