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6%↑…이낙연, 김정숙 옷값 공세에 "저급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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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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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원 (6.95%) 오른 3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부토건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다.

지난 3월 31일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제기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의 공적 역할에 대한 이해 부족만을 드러내는 민망할 만큼 저급한 정치"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토해 "대통령 부인의 공식행사 의복에 대한 국민의힘 측의 잇단 공격은 옳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는 한 문재인 대통령과 그 가족은 공사를 엄격히 구분하며 지녔다"며 "더구나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는 특수활동비를 대폭 줄였다. 최소한만 사용하고 남는 돈은 국고에 반환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제가 아는 한, 문재인 대통령과 그 가족은 공사를 엄격히 구분하며 지녔다"며 "더구나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각 부처는 특수활동비를 대폭 줄였다. 최소한만 사용하고 남는 돈은 국고에 반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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