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시민과 종사자 생명·건강 보호 시정 여러가치 중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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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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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사고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 다짐

  • 안전기본원칙 준수...유해요인 등 적극 발굴

한대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일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건 시정의 여러 가치 중 최우선 가치"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한 시장은 “군포시를 중대재해는 물론 안전사고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한 시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경기도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4월 1일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한 시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군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중대재해가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군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규정한다. 이어 안전기본원칙·법규 준수, 업무수행 전 철저한 안전준비, 능동적인 유해·위험요인 발굴, 도급·용역·위탁시 상생협력 등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한편, 한 시장은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관리자를 배치한 데 이어 중대재해예방 기본계획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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