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당뇨 치료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국내 첫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억제제 기전의 약물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임상3상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혈당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허가심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경우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받아 90일 이내 심사를 약속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 중 허가를 취득하면 내년 상반기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복합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복합제의 경우 지난 1월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이창재 대표는 "올해 허가절차를 마치고 내년에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시장에 출시하면 대웅제약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을 개발한 회사가 된다"고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국내 첫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억제제 기전의 약물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임상3상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혈당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허가심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의 경우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받아 90일 이내 심사를 약속받은 바 있다.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 중 허가를 취득하면 내년 상반기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복합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복합제의 경우 지난 1월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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