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젊은층 중심의 테니스족을 겨냥한 ‘테니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일과 후 짧게 운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그레이와 아이보리 색을 중점적으로 사용했으며, 올해의 팬톤 컬러인 ‘베리페리’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상품 구성은 스웨트셔츠와 플리츠 미니 스커트, 허릿단 밴드 디테일로 실루엣을 살린 원피스, 드레스와 세트로 착용 가능한 배색 가디건 등이다.
테니스 캡슐 컬렉션 전 제품은 LF몰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