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8만273명 늘어 누적 1337만581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2만743명보다 4만470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3만9488명보다 5만9215명 감소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33만5563명→31만8121명→18만7213명→34만7554명→42만4641명→32만743명→28만27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3만8132명이 나왔다. △경남 1만7255명 △경북 1만2974명 △충남 1만3145명 △전남 1만1826명 △부산 1만1855명 △대구 1만1382명 △광주 9286명 △충북 1만164명 △전북 1만640명 △강원 9064명 △대전 8093명 △울산 5813명 △제주 3873명 △세종 2729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8만225명, 해외 유입 사례는 48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5만4923명(19.6%)이다.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6만4605명(23.1%)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60명 늘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사망자 수만 8420명이다. 사태 발생 이후 누적 사망자는 1만6590명,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1315명)보다 16명 감소한 1299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64.4%로, 전날과 같다. 중환자 병상 2825개 가운데 1005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61.0%, 비수도권은 72.6% 수준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764명이다. 확진 판정 후 하루 이상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70만8930명이다. 이 중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17만1439명(10.0%)이다. 전날 29만2107명이 재택치료로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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