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은 재단이 예술강사와 함께 아동⋅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가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강사는 음악, 공예, 미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자격증, 교육경력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단의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읽고 신청서, 교육 활동계획서의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경력,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예술강사는 오는 11월까지 아동⋅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의 관내시설에서 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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