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참석한 서포터즈들은 박남춘 인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시민이 인천시정 및 민관협치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서포터즈는 기사작성, SNS 홍보, 핸드폰 동영상 촬영 방법을 학습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정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민관협치 활동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대~70대까지 고른 연령층에 24명을 선정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협치나 협업 같은 말은 이제 많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들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역시 협치의 위기를 불러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사회적 위기는 오히려 협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면서 “협치를 통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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