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유튜브채널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공존의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날 광양시는 반칙과 특권으로 상처를 받았다”면서 “공정성이 담보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광양시는 저출산, 대기오염, 포스코지주회사의 포항이전 등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여러 분야에서 리더십을 검증받은 김재무가 문제해결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재무 회장은 전남도의회 3선 의원으로 도의회의장과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단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별도의 기자회견이나 행사를 열지 않고 동영상과 보도자료 배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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