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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마크[사진=충남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 지역단위 선정을 통해 축산농가에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최대 30억원(국비 20%, 지방비 20%, 융‧자담 6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을 선택해 사업계획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도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6월 중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평가를 거쳐 7월 발표한다.
지난해는 전국 60개 기초자치단체가 공모에 참여해 30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논산시와 청양군, 홍성군과 예산군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강현 도 축산과장은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관리에 대한 정부지원 정책방향이 지역단위 공모방식으로 전환됐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보다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시군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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