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기술 거래·보호와 관련된 3건의 서비스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기술거래플랫폼인 테크브릿지, 기술자료거래등록시스템인 ‘TTRS’와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인 ‘KTMS’ 등 총 3건이다.
테크브릿지는 기보가 운영 중인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이다.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대상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희망기술을 서로 연결(Bridge)하는 역할을 표현했다. 201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2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TTRS(Technology data Transaction record Registration System)는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공식 기술탈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이다. 2019년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1063건의 기록이 등록돼 든든한 증거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KTMS(Kibo Technology Matching System)는 2015년 10월 특허 등록된 국내 최초의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이다. 이전대상기술(누적 41만2351건)과 도입희망기술(누적 10만841건)을 연결하는 테크브릿지의 핵심엔진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기술거래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등록된 상표는 기술거래플랫폼인 테크브릿지, 기술자료거래등록시스템인 ‘TTRS’와 지능형 기술매칭시스템인 ‘KTMS’ 등 총 3건이다.
테크브릿지는 기보가 운영 중인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이다. 연구소·대학 등 공공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이전대상기술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도입희망기술을 서로 연결(Bridge)하는 역할을 표현했다. 2014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422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TTRS(Technology data Transaction record Registration System)는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공식 기술탈취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이다. 2019년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1063건의 기록이 등록돼 든든한 증거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기술거래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 연구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지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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