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가천대에 따르면,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과 주력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산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대학들이 산업분야별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다.
가천대는 성균관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학인재를 양성한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단계 공학교육개선시스템 구축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2단계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지원·운영, 미래 신산업 공학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한편, 김경환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가천대는 캡스톤디자인 운영 성과로 공학페스티벌 창의적종합설계경진대회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장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등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학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공학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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