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입은 전남 중소기업 긴급 융자 지원

 

전남도청 [사진=전라남도 ]

전라남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긴급 융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전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줄어든 기업이다.
 
피해 수출입 기업은 전남중소기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융자한도는 3억 원으로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이다.
 
전라남도는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중 이자 2.5%를 지원한다.
 
기존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과 경영안정자금 상환 후 1년 이내 재신청하지 못한 기업도 이번에 재신청하도록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
 
이미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의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원금을 6개월 이내에서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만기도 1년 이내에서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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