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시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미래세대를 겨냥한 엑스포 교육을 통한 유치 공감대 조성과 자발적 관심 고조를 위해 공동 사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사진은 망미초등학교 교육현장 모습[사진=부산시청]
시와 시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미래세대를 겨냥한 엑스포 교육을 통한 유치 공감대 조성과 자발적 관심 고조를 위해 공동 사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2030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이며, 등록엑스포에 대한 의미와 개최국에서 전시된 발명품을 설명하고 엑스포와 연상되는 음악을 들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10개 초등학교를 선정했고, 매주 금요일마다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와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학교를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학생들과 유치송에 맞춰 율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전시(미디어파사드), 체험프로그램, 참여행사, 특별강연 등 학생 참여프로그램으로 기획전을 구성한 만큼 학교 관계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사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첫 삽… 오는 7월 개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서원유통은 오는 4월 10일까지 탑마트 연제점에서 부산시 소상공인이 제작한 밀키트 8종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사진=부산시청]
부산시는 올해 7월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호 건립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립비 35억원을 투입해 시청사 1층 로비 일부와 3층 시정정보자료실을 통합, 1240.15㎡ 규모로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되는 열린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1층 로비에는 992.25㎡ 규모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시설들을 다양하게 배치할 계획이다.
◆ 부산시·서원유통, 소상공인 제작 밀키트 홍보관 운영
부산시와 서원유통은 오는 4월 10일까지 탑마트 연제점에서 부산시 소상공인이 제작한 밀키트 8종을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홍보 대상 밀키트 8종은 시가 지원하는 ‘2021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사업에 선정된 부산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제품들로, 전국 최대 배달앱인 배달의민족((주)용감한형제들)과 협업해 제품 메뉴 개발, 포장지 디자인 개발, 시설 환경개선, 식품성분표 제작 등 종합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제작됐다.
부산시는 이번 기획행사를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업해 지역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유통업체와 협업해 판로개척까지 돕는 ‘원스텝 종합지원’과 부산지역의 영세한 소상공인의 제품 브랜드화를 이끌어가는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윈-윈 프로젝트’를 연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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