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등 금산군립도서관에서 열린다.
모든 군립도서관에서는 지난해 잡지를 1인당 3권씩 나눠주고 연체도서 반납 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서관별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인삼고을도서관 ‘코로나19극복’ 희망메시지 전달 △기적의도서관 ‘메타버스 스쿨혁명’ 저자와의 온라인 만남 △추부도서관 ‘라탄공예’ 원데이 클래스 △진산도서관 반고흐 ‘러빙빈센트’ 상영 등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독서문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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