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제주'가 최고 25.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호반써밋 제주는 평균 7.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3가구를 모집하는 데 1536명이 몰렸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타입은 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C 타입으로 25.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1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다.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481-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총 21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84㎡A 109가구 △전용 84㎡B 40가구 △전용 84㎡C 8가구 △전용 113㎡ 56가구다.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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