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의정부시, 중대재해 '제로화'…예방 종합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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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04-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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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보건 전담 조직 구성…전 부서 대응 메뉴얼 마련'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중대재해 제로(Zero)화를 위해 예방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도시 의정부 만들기'를 안전·보건 목표로 잡고, 예방 활동과 시민 참여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존 건설안전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명칭을 바꾸는 등 안전·보건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모든 부서에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계획을 수립해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도록 했다.

도로 교량, 체육시설, 청사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점검을 시행해 미비한 사항은 시정하고, 보수·보강 조치한다.

또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 안전 보건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교육과 사업장 점검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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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스피드스케이팅팀 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메달 6개'

'김민선 여자 500m, 서정수·주형준 혼성 팀추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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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사진 가운데) 의정부시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제갈성렬 감독, 이강석 코치를 비롯해 차민규·김민선·정재원 선수를 초청, 격려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이 지난 1~3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2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메달 6개를 땄다고 5일 밝혔다.

김민선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정수·주형준 선수가 혼성 팀추월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주형준 선수는 남자 3000m에서 2위로 메달을 추가했으며, 고병욱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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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운영


'부대찌개 만들기 등 게임으로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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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퓨전문화관광홍보관에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체험관을 방문하면 문화관광해설사에게 부대찌개 역사 해설을 들으며 VR을 통해 부대찌개골목과 부대찌개 만들기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부대찌개골목 역사 전시회에서 부대찌개 소개와 업소별 특징과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홍보관과 부대찌개골목 활성화를 위해 쿠폰을 제공하고, 시티투어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연휴 등을 휴관한다.

홍보관은 지난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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