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2020년 북미 화상상담을 기점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1년 중국과 러시아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21개소의 103건의 상담을 추진해 좋은 수출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1년 2회로 진행됐던 화상상담을 2022년에는 수출지역 다양화를 위해 4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그 첫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중소기업의 1:1바이어 상담알선, 상담통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을 일체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수출 화상상담에 참여하는 업체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진행해 신청 품목의 현지시장 반응 분석 결과 수출 가능 기업 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해 수출계약을 맺는 등 향후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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