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2%↑…"1090억원 규모 경산물류창고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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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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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원 (2.45%) 오른 271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일 삼부토건은 1090억원 규모의 경산물류창고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밸류코퍼레이션이 발주한 이 공사는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경산4일반산업단지 2-4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9만8601㎡(2만9827평) 규모로 건축 예정인 물류창고다. 

해당 물류창고는 지하층은 저온창고, 지상층은 상온창고로 사용될 계획이다.

계약금액은 1090억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 대비 30.52%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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