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플라이강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5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협약식은 강성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이강원 본사 1층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 홍보활동 △승무원 수상안전 교육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 복지증진 등에 관한 사항으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플라이강원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교통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안전문화 확산과 홍보에 뜻을 같이하고 협업의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성기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하늘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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