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리뷰 예능 '쓰리덕즈' 7일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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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기자
입력 2022-04-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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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희·효진초이·천재 이승국 진행 맡아…격주 목요일 새 에피소드 공개

[사진=네이버시리즈]

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 소개 웹예능 프로그램인 '쓰리덕즈'를 7일 오후 18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첫 공개된다.

쓰리덕즈는 웹소설을 즐기는 출연진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각자 선정한 웹소설을 영업하는 내용이다. 출연진들은 영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 매주 한 개 웹소설을 직접 소개한다. 웹소설 줄거리부터 관전 포인트, 명장면, 작가의 뒷이야기까지 쉽고 재밌게 풀어내 기존 웹소설 팬뿐 아니라 웹소설에 생소한 이용자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네고왕, 딩동댕대학교 등으로 웹예능계 능력자로 인정받은 방송인 '광희'와 엠넷(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준 댄서 '효진초이', 입담과 풍부한 지식을 갖춘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맡는다. 세 사람은 웹소설 영업사원이 돼 각자 돌아가며 본인이 좋아하는 웹소설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격주 목요일 18시 네이버시리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NOW.)에서 동시 공개된다.

7일 공개되는 1화에서는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러브 어페어'가 소개된다. 막장 재벌가 서도그룹의 재벌 3세와 남동생의 의문사를 밝히기 위해 서도그룹의 잠입한 입주 트레이너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했다. 특히 해당 웹소설은 연재 시작과 함께 네이버시리즈 로맨스 장르에서 1위 기록, 10주간 로맨스 장르 상위권 진입해 독자들 사이에서 '로맨스 웹소설 입문작'으로 불리고 있다.

네이버시리즈 관계자는 "웹소설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연예인들과 웹소설을 리뷰하는 웹예능 쓰리덕즈를 론칭했다"며 "매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웹소설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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