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자체 예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보육시설,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프리랜서 등에게 30~150만원 범위 내(대상·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의 금액을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시의 탄소중립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우천 의원은 “탄소포인트제 예산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시민 참여 권장 홍보와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도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복임 의장은 “임기 말까지 의원 모두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제8대 의회의 지속가능한 성과 연계를 바탕으로 한 제9대 의회 개원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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