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코로나19 대비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영산홍, 자산홍, 꽃잔디 등 수목과 야생화 38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를 실시한 곳은 지난 3년 전부터 숲속의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및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숲정원을 조성해 나가는 공간으로 지난 3월에 개장한 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앞 나대지에 나무와 꽃을 식재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나무와 산림이 부족한 평택시 자연환경을 위해 나무심기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평택시는 30년 그린웨이사업과 푸른 평택 조성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숲속의 평택시를 만들고자 하니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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