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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BB와 손잡고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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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04-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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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시스템 구축…에너지 효율 높이는 스마트 홈 조성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 ABB와 손잡고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대를 도모한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가정 내 디바이스 경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가정과 건물에서 스마트싱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BB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싱스와 ABB의 자동화 솔루션 ‘프리 앳 홈(free@home)’을 통합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프리 앳 홈은 주거·상업용 건물에 설치된 다양한 장비를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통합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사용자들은 스마트싱스를 통해 ABB가 제어하는 다양한 장비를 통제할 수 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되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가전제품과 ABB 기기를 포함하는 스마트 홈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 개발자, 건축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 홈 솔루션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전제품 외에도 전체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등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찬우 삼성전자 IoT비즈니스그룹장(부사장)은 “스마트싱스는 가정 내 가전 생태계를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든다”며 “이번 협력으로 새로운 고객에게 스마트싱스 경험을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조성 사업에 참여한 부산 강서구 스마트빌리지 전경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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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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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 점검도 안하고 세탁기 교체하세요 – 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 기사가 강제로 세탁기 도어를 열어 파손한 후, 메인보드 고장이고, 메인보드를 구할 수 없으니 세탁기를 교체하여야 한다고 한 후 돌아갔음
    제가 인터넷상에서 메인보드를 4차례 구입하여 교체하였으나 똑 같은 에러가 발생하였고
    결국 세탁기를 분해하여 점검중 케이블이 마모(손상)되어 절단된 것을 발견하였고,
    삼성서비스 기사가 방문하여 최종 고장원인은 메인보드가 아니고, 도어 전원연결 케이블 손상이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케이블 교체 후 정상 가동
    1325h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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