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7일 유아용 투명마스크 활용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9차회의를 주재한다.
인수위 측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오후 2시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리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 9차회의에 참석해 보건의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인수위는 윤석열 정부 첫 내각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위 측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르면 8일, 늦어도 10일에는 '경제라인'을 우선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금융위원장에 최상목 전 기재부 1차관, 대통령실 경제수석에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