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오앤비는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3.14%)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효성오앤비 주가는 러시아의 비료 수출 급감으로 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계 식량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월 24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중국 등의 수출 통제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비료 가격이 이미 상승세를 탄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료 수급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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