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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4820명이 발생했다. 사흘 연속 20만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48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477만840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만4780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128명)보다 12명 감소한 111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4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8381명으로 늘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0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9.3%, 준중증병상 65.1%, 중등증병상 36.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6%다.
입원 대기환자는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현재까지 0명을 유지 중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31만1455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25만1476명이 추가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 12만3172명, 비수도권에서 12만8304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1만6108명이 추가됐다. 누적 3차 접종자 수는 3285만7630명으로 늘었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4.0%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89.2%, 18세 이상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73.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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