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이 경기 용인시에 공급하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가 1순위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일 진행된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3개 블록 6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936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H2블록(1단지)이 특별공급을 제외한 168가구 모집에 2368건이 접수돼, 평균 1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H4블록(3단지) 11.94대 1 △H3블록(2단지) 8.85대 1 등 순이었다. 특히 H2블록 84A타입은 18.1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147의 10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7개 동, 총 1164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H4블록), 13일(H3블록), 14일(H2블록)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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