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제1회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이천시]
협의회에 따르면 2022년 독립사무국으로 출범한지 8년째를 맞는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이날 류호상 국립한경대 노동연구소장, 유희중 이천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정병진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지청장을 협의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내실과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실무협의회 위원장으로 박성구 동원시스템즈 부장을 위촉해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의제발굴을 위해 힘쓰기로 했으며 택시업종분과 및 공동주택종사자 분과, 물류환경안전 분과를 신규 개설,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실현하 계획이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업종 노동자의 권익 증진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천시 지역 특성에 맞는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의제발굴도 중요하다"며 “특히 2021년 출범한 물류환경안전TF팀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업안전·사람중심 물류, 지역사회 공존을 통한 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에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를 위해‘의제중심 협의회 활성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사업’ 등 총 3개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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