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의 2021년 영업이익이 전년도의 12배 수준으로 확 커졌다. 기존 매니지드인프라서비스 부문 조직을 '킨드릴코리아'로 분사하면서 이익률이 급증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IBM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에 매출 5708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한 감사보고서를 지난 6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13억원으로 186.0% 증가했다.
한국IBM은 "지난 2021년 5월 12일 이사회에서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의 '매니지드인프라서비스(MIS)' 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킨드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에 분할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후 5월 27일 주주총회에서 MIS 사업부문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되고 9월 1일 인적분할이 완료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IBM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에 매출 5708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한 감사보고서를 지난 6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13억원으로 186.0% 증가했다.
한국IBM은 "지난 2021년 5월 12일 이사회에서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의 '매니지드인프라서비스(MIS)' 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킨드릴코리아 유한책임회사에 분할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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