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전기차, 수소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친환경‧미래 교통수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의 요청사항 청취 및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 위원장과 함께 인수위 경제1분과는 최상목 간사, 김소영 인수위원이 참석한다. 경제2분과 유웅환 인수위원, 과학기술교육분과 남기태 인수위원, 사회복지문화분과 임이자 간사도 참석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정부 당국자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현장 소통을 통해 연구개발(R&D) 인력 수급과 대우 문제 등 미래산업 인력의 육성과 관련된 정책적 개선책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수위는 초격차 기술 개발을 통한 과학기술중심국가 건설 전략과 관련해 필요한 현장방문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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