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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반문화재단 ]
이번 전시는 르네 마그리트의 “Ceci n'est pas une pipe(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에서 차용했다. 현실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허상인 극 사실주의가 만들어낸 미술적 환상과 그 모순을 심미적으로 보여준다.
호주 극사실주의 조각가 Sam Jinks를 비롯해 김영성, 오흥배, 한영욱, 이정기, 김경섭 등 국내·외 유명작가 총 7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호반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충북 문화재단에서 후원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전시 이후 지역 작가 상생 프로젝트가 더욱 활발하게 성장하여 부산, 광주, 강릉 등 지역 작가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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