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윤모 총재와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오전 11시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피해복구성금으로 3500만원을 기탁하면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과 강윤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총재, 박병수 한국중앙지구 사무총장, 박수현 한국중앙지구 차기 총재, 배승구 남근성 한국중앙지구 증경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윤모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총재는 “산불피해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동해지역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를 통한 정상화를 기원했다.
박수현 한국중앙지구 차기 총재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리고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먼 거리도 마다않고 동해시를 방문한 국제와이즈멘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해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0년 12월 25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 동해클럽(회장, 이상기)에서 동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50박스(7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2021년 12월 2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중앙지구 강원동지방(지방장, 박수현)에서 동해시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컵라면 120박스(23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국제와이즈멘은 세계 73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한국지역 11개 지구 28개 지방 251개 클럽 57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에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봉사단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